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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율곡 이이가 바라보던 임진강변의 빼어난 절경
나무는 어떤 시련에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버틴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내며 결국에는 수많은 잎을 틔운다. 화석정 내 위치한 느티나무와 향나무를 보며 ‘버팀’을 배운다. 세종25년(1443) 화석정 창건 당시 임진강변이 빼어난 절경을 감상하고자 정자목으로 심어졌다고 알려진 이 나무는, 조선 중기 율곡 이이가 화석정에서 제자들과 시를 짓고 학문을 논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으리라. 도도히 흐르는 임진강을 바라보며 나무는 굴곡진 역사 속에서 삶은 곧 견딤의 과정임을 말없이 가르쳐준다.
상세 정보
- 수집 시기
- 2022년 8월 20일
- 장소
- 화석정로
- 주소
- 대한민국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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