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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여섯 선비의 우정과 의리를 심다
나무의 나이테는 한 해 한해 쌓여가며 속 깊은 이야기를 담아낸다. 500년이 넘은 이 나무에는 여섯 선비의 우정과 의리가 깊이 새겨져 있다. 남당 엄용순은 성품이 어질고 학문이 깊은 선비였는데,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를 피하기 위해 아버지의 묘가 있는 이곳으로 왔다. 이곳에서 여러 학자들과 어울려 시를 읊고 학문을 주고받았다. 여섯 선비의 두터운 우정과 의리를 기리고자 정자 주변에 느티나무를 여섯 그루 심었는데 그 중 세 그루만 남아 있다. 작은 연못 남당과 정자가 있어 오롯이 쉬어갈 자리를 마련해준다.
상세 정보
- 수집 시기
- 2022년 10월 28일
- 장소
- 경기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 주소
- 대한민국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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