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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도봉산의 산세와 어우러진 오래된 은행나무
조선 후기 실학자 서계 박세당의 고택인 궤산정의 사랑채 앞에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여유로운 그림자를 만들고 있다. 당대에는 빛을 보지 못한 채 굴곡진 인생을 살았던 박세당은 시대를 초월한 지성과 실천으로 후손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은행나무는 낙향한 박세당이 직접 심었다고 전해진다. 제자들에게 학문을 가르쳤던 박세당은 휴식시간에 유생들과 함께 은행나무 주변에서 쉬며 머리를 식혔다고 전해지는데, 나무와 마주한 도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노라면 박세당도 같은 곳에서 눈과 마음을 쉬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상세 정보
- 수집 시기
- 2022년 9월 26일
- 장소
- 대한민국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28번길 36
- 주소
- 대한민국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28번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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