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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적당한 거리로 서로를 지켜보다
사람이나 나무나 그들 사이에 적당한 거리가 있을 때 편안하고 건강하다. 각 수관들이 군락을 이뤄 하나의 수관을 형성하고 있는 느티나무 두 그루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오랜 세월을 함께 해 왔다. 강남대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데다 나무 바깥으로 데크와 의자, 운동기구가 있어 길을 오가는 젊은 연인들이 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한다. 오래된 느티나무 두 그루는 사랑을 갓 시작한 이들에게 새들과 바람이 노래할 수 있는 적당한 거리를 두라고 말해주는 듯하다.
상세 정보
- 수집 시기
- 2022년 9월 26일
- 장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강남로
- 주소
-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강남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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