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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우만리나루터를 지키던 오랜 등대 나무
가끔은 한 그루의 나무가 마을의 역사를 되살려주기도 한다. 과거 이곳이 나루터였음을 생생하게 증언해주고 있는 이 느티나무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우만리나루터는 우만리 마을에서 남한강 건너 강천면 가야리로 가는 나루였다. 배에 소를 태워 건너는 경우도 흔했다고 한다. 이 나루터는 1972년 홍수로 사라지고 말았지만 바다의 등대와 같은 느티나무만 이곳이 나루였다는 걸 알려준다. 300년 넘은 느티나무 곁 강가의 벤치에 앉아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면 세상 온갖 시름도 잔잔하게 떠내려갈 것만 같다.
상세 정보
- 수집 시기
- 2022년 10월 31일
- 장소
- 대한민국 경기도 여주시 우만동 233
- 주소
- 대한민국 경기도 여주시 우만동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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