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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수행자처럼 꿋꿋이 서 있는 보리수나무
고려말 창건된 염불암의 경내에는 수령 600년의 보리수나무가 서 있다. 어찌된 영문인지 나무의 절반이 세로로 길게 잘려있어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독한 수행자의 모습처럼 서 있는 보리수나무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따스한 바람이 부는 동쪽만이 트여 있어 엄동설한에도 600년 동안 잘 자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부처가 깨달음을 얻었던 곳이 보리수나무 아래였다고 한다. 염불암 대웅전을 지나쳤던 수많은 고승들은 보리수나무를 보며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
상세 정보
- 수집 시기
- 2022년 11월 11일
- 장소
-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245번길 150
- 주소
-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245번길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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