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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잡귀를 막아주는‘할아버지나무’
한 그루의 나무가 이 마을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큰 존재였을까. 마을 어귀에 있는 웅장한 느티나무는 이 마을의 이정표이자, 마을 사람들의 잡귀를 막아주는 수호목이었다. ‘할아버지 나무’로 불리는 이 나무는 밑둥에서 3개의 큰 수관으로 갈라져 있는데 그래서 더 크고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20여 년 전 이 나무 밑에서 개를 잡아먹은 사람이 원인 모를 병에 걸렸는데 이 나무 아래에서 정성스럽게 제를 올리자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고 한다. 나무를 둘러싼 나무벤치는 어느 때고 넉넉한 쉼터를 만들어준다.
상세 정보
- 수집 시기
- 2022년 9월 24일
- 장소
- 경기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 주소
- 대한민국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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