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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아픔을 딛고 일어선 수암동 느티나무
사람들은 나이 듦을 애석해하지만 나무는 나이를 탓하지 않는다. 그 오랜 세월 얼마나 많은 아픔을 겪었겠는가.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다. 옛 안산군 관아터에 있던 노거목은 1989년 화재가 발생해 중앙 부위가 불타기도 했다. 팔 하나를 잃는 아픔을 이겨낸 후 지금 나무는 많이 회복한 상태다. 느티나무 뒤로는 안산객사가 배경처럼 자리한다. 이곳은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하룻밤 묵어간 곳이라고 한다. 안산읍성, 안산객사, 읍성 둘레길을 둘러보며 이곳에 자리 잡은 여러 보호수들도 함께 만나보자.
상세 정보
- 수집 시기
- 2022년 10월 7일
- 장소
- 수암동
- 주소
-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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