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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추수감사제를 지내던 마을의 큰 어른
사람의 수명을 네다섯 곱절을 뛰어넘는 오래된 나무는 그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닌 마을의 수호신이자 큰 어른이다. 우리 조상들에게 품을 내주었던 것처럼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그 큰 품을 내어주는 느티나무.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매월 음력 시월 보름이면 이 나무 밑에서 추수감사제를 지낸다. 이 날만큼은 나무 곁에 온 동네 사람들이 왁자지껄 모여 막걸리를 뿌리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한다. 그리고 온 마음을 모아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나라의 번영을 기원한다. 우리네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상세 정보
- 수집 시기
- 2022년 10월 28일
- 장소
- 임초리
- 주소
- 대한민국 경기도 가평군 상면 임초리 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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